상품 핵심
"육로이동으로 주요 역사지역 관광"
상품의 주요 핵심 중 하나는 바로 ‘이동수단’이다. 통상 백두산 관광 후 연길에서 블라디보스토크로 돌아올 때 비행기를 이용해 돌아오지만 김영래 세명투어 대표는 항공이 아닌 차량이동을 택했다.
일정상 연길-훈춘-장영자 세관을 거쳐 러시아로 다시 돌아오는 루트로, 육로 이동을 통해 더욱 특별한 관광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이순신 장군의 혼이 깃든 녹둔도를 조망할 수 있는 크라스키노 전망대와 안중근 의사 단지 동맹비 방문이 일정에 포함된다.
또한, 러시아의 특산물 킹크랩과 현지식 꼬치구이인 샤슬릭을 중·석식으로 제공하며, 전 일정 4성급 호텔을 이용해 보다 즐겁고 편안한 여행길을 보장하고 있다.
주요 일정
첫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이스타항공의 ZE991편을 이용해 오후 10시40분 출발, 2시간40여 분 비행 후 다음날 새벽 2시 블라디보스토크에 도착한다.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되는 둘째 날은 호텔 조식 후 블라디보스토크 열차역으로 이동해 열차체험을 즐긴 후 레닌동상, 시베리아 횡단열차 기념비, 혁명광장, 영원의 불꽃 등 아름다운 건축물과 예술성이 담긴 관광지를 둘러본다.
셋째 날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한 시간가량 떨어진 우수리스크로 이동해 한인들의 연해주 이주 역사와 항일운동의 정신을 볼 수 있는 라즈돌리노예역, 고려인 문화센터, 최재형 거주지 등을 관람하게 된다.
4, 5일 차는 연길과 백두산, 그리고 크라스키노를 둘러보며 백두산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북한을 바라볼 수 있는 중국과 북한의 접경에 위치한 두만강 및 일반 패키지 상품을 통해 찾아볼 수 없었던 크라스키노 전망대와 민족의 영웅 안중근 의사 및 12인의 단지 동맹비 참배를 경험할 수 있다. 추가적으로 2일차 석식에는 킹크랩 500g이, 3일차 중식에는 러시아 전통의 꼬치요리 샤슬릭이 제공된다.
모든 일정을 마친 후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으로 이동, 다음날 새벽 2시50분 ZE992편을 이용해 오전 5시 인천 국제공항으로 돌아온다.
이번 상품은 세명투어가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기획한 상품으로 10인 기준 매주 월요일에 출발하는 상품이다. 상품 가격은 △129만원(4·11월) △139만원(5·6·9·10월) △149만원(7·8월)으로 시즌별 가격 변동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