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순례자의 길, 아프리카 6개국 투어 상품에 이어 이번, 린투어가 선보인 상품은 유럽 아트투어다.
7일 일정으로 구성된 유럽 아트투어 시리즈 네덜란드&벨기에 편은 프란스 할스 미술관, 마우리츠 하위스, 마그리트 미술관, 반고흐 미술관, 크뢸러 뮐러, 레이크스 뮤지엄, 왕립미술관 등 네덜란드와 벨기에의 주요 미술관 및 박물관은 물론 예술사적 가치가 큰 주요 관광지를 둘러 보는 일정으로 마련됐다.
워낙 탄탄한 마니아층을 공략한 상품인 만큼 전문성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건이 관건. 동 상품은 문화·예술 전문 기자의 동행으로 힘을 주었다.
투어를 통해서 여행객은 영화 ‘러빙 빈센트’의 반고흐 실제 걸작들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네덜란드 튤립투기광풍의 흔적이 담긴 그림을 감상할 수도 있다. 네로와 파트라슈처럼 루벤스 명화를 따라가 보기도 하고 빛과 그림자의 거장 램브란트를 만나 볼 수도 있다.
모든 일정에는 코리아중앙데일리-뉴욕타임즈 문소영 문화·예술 기자의 해설이 더해져 그 깊이를 더한다.
상품은 오는 6월4일 단 1회 출발한다. 전 일정 4성급 호텔에서 투숙하며 이용 항공편은 대한항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