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브롱크스 동물원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공룡 사파리어를 재개장한다. 공룡 사파리 투어는 가이드와 함께 놀이 기차에 탑승해 공룡 서식지를 재현한 사파리를 배경으로 기차 여행을 떠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 공룡 퍼레이드 <6월1일-2일>
공룡 관련 지식을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공룡 의상을 입고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이색 체험도 가능하다. 공룡 화석 전문 고생물학자들의 생생한 영상도 관람가능하며, 영상은 오전 11시 30분부터 하루 4회 상영된다.
△ 공룡 화석 체험 <6월22일-30일>
팝업 전시관에서 실제 공룡 화석들을 만져볼 수 있는 화석 모험 쇼가 진행된다. 공룡 전문가인 네일 브라운이 직접 진행을 맡아 흥미진진한 공룡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전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화석 모험쇼는 오후 1시와 2시30분 타임에 참여 할 수 있다.
△ 비행중인 새들 <7월23일-31일>
살아있는 공룡이라고 불리는 각양각색 조류들을 가까이서 만나 볼 수 있다. 앵무새, 독수리, 부엉이까지 다양한 종류의 새들이 동물원 내 서식하고 있으며 투어는 평일은 오전 11시30분과 오후 2시, 주말에는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과 3시 30분에 진행된다.
△공룡 레고 랜드 <8월24일-9월2일>
댄싱 크레인 전시장에서는 공룡 레고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전문 레고 조립가인 ‘마스터 모델 빌더’가 나와 직접 레고를 제작하는 과정을 관람 할 수 있다. 시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한편 도시 내 위치한 동물원으로서는 미국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뉴욕 브롱크스 동물원은 1899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650여종 4000여마리 포유류, 조류, 파충류, 양서류 동물들이 전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