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남 서부의 송네피오르드와 하당에르 피오르드 지역에는 매년 5월이 되면 수십만 그루의 사과 나무가 피어난다.
세계 최고 품질의 사과들이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수확되고 이 사과들은 최상의 사이다로 다시 태어난다. 노르웨이 여행을 계획한다면 수제 사이다의 대표 지역, 하당에르 피오르드 방문을 추천한다.
인생 사이다를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단 맛과 산도가 독특하게 결합된 하당에르 사이다는 풍미가 일품이고, 완벽하게 균형이 잡혀있다. 또한 하당에르 주변 산에서 공급되는 물은 미네랄이 풍부하여 고품질의 사이다가 생산되기에 적합하다. 2011년 하당에르 사이다 브랜드를 정식으로 출시한 이래로 지리적 보호를 받고 있고, 현재 50명 이상의 농장 주인이 하당에르 사이다 길드에 가입돼 있다.
노르웨이의 피오르드를 따라 발생되는 미기후(주변 다른 지역과는 다른, 특정 좁은 지역의 기후)는 사과 재배에 가장 이상적인 환경을 제공한다. 오슬로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리어지역의 ‘에게 골드’는 2019년 사이다 월드 어워드에서 금메달, 은메달을 2개 이상 받은 농장으로, 피오르드뿐만 아니라 도시 근교에서도 신선한 사이다를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