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관광청은 지난 5월20일부터 25일까지, 6박7일 동안 동·중부 유럽 현지 주요 랜드사 5곳의 실무자 6명을 초청, ‘오스트리아 알프스 지역 스터디 팸투어’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본 팸투어는 오스트리아의 청정 자연과 문화 경관을 체험할 수 있는 티롤 주, 잘츠부르크 주, 케른텐 주를 방문해 이번 팸투어는 기존에 정형화된 동유럽 패키지 일정에서 벗어나 오스트리아의 숨겨진 티롤 주의 인스부르크 외에도 때 묻지 않은 자연 본연의 모습을 계절에 상관없이 만끽할 수 있는 잘츠부르크 주의 호에 타우에른 국립공원 지역, 유럽인들이 사랑한 여행지 케른텐 주의 지역별 관광 명소와 호텔 등을 직접 둘러보고, 현지 관광 업체 담당자들과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윤경 오스트리아 관광청 과장은 “한국 여행객들의 변화하는 여행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오스트리아 일정 개발을 위해 현지 랜드사와 계속해서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며 “오스트리아 알프스 지역 숙박을 포함한 신규 여행 상품 출시·홍보를 계획하는 국내 여행사에 각종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