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는 다낭에 모두투어가 지난 6일 업계 최초로 베트남 다낭 법인을 설립했다.
모두투어 베트남 다낭 법인에서는 지사장을 포함해 한국직원 2명, 현지직원 3명이 업무를 진행하며 현지 호텔 및 관광지에 대한 관리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베트남 다른 지역과의 연계상품을 개발해 더욱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여행상품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6일 다낭 법인 설립식에는 한옥민 모두투어 부회장을 비롯한 모두투어 주요 임직원 및 다낭 현지 유관업체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다낭 법인은 안정적인 호텔 객실 확보 및 원가절감 등을 통해 다낭 여행상품의 질적인 성장과 안정적인 서비스 공급으로 고객만족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다낭은 최근 몇 년간 내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해외여행지다. 모두투어의 다낭법인 설립으로 타사대비 베트남 시장의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해외네트워크를 확대해 상품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