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글로벌 자유여행 단품 플랫폼 클룩과 제휴를 맺고 국내 항공사 최초 여행 액티비티 예약 서비스를 론칭했다.
양사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은 항공권 결제를 마친 뒤 별도의 사이트 검색이나 방문 없이 곧바로 여행지에서 필요한 최저가 액티비티를 편리하게 검색하고 결제할 수 있게 됐다.
클룩은 세계 270개 이상 도시에서 현지 투어, 교통수단, 어트랙션, 맛집, 와이파이 등 약 10만 개의 다양한 상품과 예약 서비스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진에어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액티비티 할인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했다. 여름 휴양지 5개 도시와 인기 여행지 5개 도시의 액티비티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10%를 즉시 할인해주는 쿠폰을 제공하며, 해당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1만원 이상 구매 시 12%가 즉시 할인 적용되는 쿠폰을 증정한다. 프로모션은 9월30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진에어는 호텔·렌터카·여행자보험 예약 서비스와 함께 진에어 탑승권을 제시하면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니 보딩패스 등의 제휴 혜택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