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8월7일부터 KEB하나은행과 제휴를 맺고 모바일 환전지갑 서비스를 운영한다.
환전지갑은 진에어 모바일 채널을 이용해 간편하게 환전 신청을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해 전국 KEB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해 출국 당일에도 자유롭게 실물 통화로 수령할 수 있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환전지갑 서비스는 안내에 따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진에어 모바일 앱 혹은 웹에서 ‘환전지갑 서비스’ 메뉴를 선택하고 안내에 따라 가상 계좌에 30분내 환전 신청 금액을 입금한 후 원하는 수령일과 영업점을 선택하면 된다.
취급 통화는 미국 달러(USD), 유로화(EUR)를 포함한 총 12종 외화이며 이 중 달러(USD) 등의 주요 통화는 최대 90% 환율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