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들이 일본 노선에 대해 비운항 및 노선 축소에 대한 소식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항공사들은 일본 노선 수요 감소에 대한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는 일환으로 보인다. 진에어의 경우 국토부 제재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노선 구조조정에는 적극적이지 않다. 노선의 70% 가량이 일본 노선으로 이뤄진 에어서울의 경우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