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7일과 8일 체르마트 목동축제가 첸 슈테켄에서 열린다.
체르마트에서는 발레(Valais)주에서 자라는 검정코 양에 ‘볼리( Wolli)’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마을의 마스코트처럼 아낀다.
전통 목동 축제 동안에는 가장 잘생긴 검정코 양을 선발하며 ‘올해의 목동’과 ‘올해의 검정코 양’도 뽑는다. 축제 기간 동안 복슬복슬하고 귀여운 양떼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으며 볼리의 생일파티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