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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9호 2021년 10월 18 일
  • 액티비티 가득한 ‘청춘지대’



  • 나주영 기자 |
    입력 : 2019-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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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싣는 순서

1. 루앙프라방, 여유와 낭만의 도시

2. 라오항공 인터뷰 & 방비엥 액티비티

3. 비엔티안, 불교의 나라 라오스

 

방비엥의 첫 인상은 작은 시골 마을이었다. 한국 사람들이 이곳을 그렇게 많이 찾는다는데, 다들 무슨 매력에 빠져 방비엥을 계속 찾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다.그런데 하루동안 방비엥을 즐기고 나니 알았다. 방비엥은 놀기 너무 좋은 곳이란 걸! 방비엥은 그야말로 놀고, 먹고, 마실 것들이 가득한 청춘의 도시다. 특히, 방비엥의 매력은 다양한 액티비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는 것에 있다.

 

 

<라오스=나주영 기자> naju@gtn.co.kr

<취재협조=라오항공, 프랜드투어> 

 

색다르게 동굴을 체험하는 법

 

액티비티의 첫 시작은 동굴 투어였다.석회암들이 코끼리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해서 코끼리 동굴이라 불린다. 안에 들어가서 일행들과 코끼리를 직접 찾는 것이 재미였다. 작은 아기 코끼리부터 동굴 전체만한 코끼리까지 동굴의 이색적인 풍경을 감상했다. 동굴이 더위 속 작은 피서지 역할을 하기도 한다.

 

 

걸어서 코끼리 동굴을 본 후, 물이 가득한 탐남 동굴로 이동했다. 탐남 동굴을 보기 위해선 튜브를 타고 들어가야 한다. 이마에는 랜턴을 쓰고, 가슴에는 구명조끼를 입고 튜브에 올랐다. 튜브에 올라타니 이미 옷이 절반은 젖었다. 동굴에 있는 라오스 직원들이 여행객들에게 물을 뿌리면서 장난을 쳤다. 동굴 안에는 기다란 줄이 연결 돼 있는데 튜브 위에서 줄을 잡고 나란히 이동한다. 은근히 팔 힘이 많이 요구된다. 앞에서 인솔하는 라오스 직원이 한국어로 남행열차를 불러줘 분위기 있는 튜빙을 즐길 수 있었다.

 

 

카약에서 바라보는 방비엥의 아름다운 풍경

 

방비엥의 풍경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카약을 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그림과 같은 남송강에서 카약을 타며 적당한 스릴과 함께 고즈넉한 풍경까지 함께 볼 수 있었다. 체력이 약해 노를 젓지 못할까 하는 걱정은 내려둬도 괜찮다. 안전을 위해 라오스 직원이 함께 타고, 또 자연스레 물살이 도착지로 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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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지만 짜릿한 짚라인!

 

짚라인을 원 없이 타고 싶은 사람이라면 방비엥을 추천한다. 짚라인이 한 번에서 끝나는 것이아니라 계속 이어져 있어 한껏 짚라인을 즐길 수 있다.

 

 

처음 짚라인을 탈 때는 아찔한 높이에 재미보다 무서움이 컸지만, 몇 번 더 타다보니 풍경도 보고 바람도 즐기는 여유가 생겼다. 밑에서 바라보는 풍경도 아름답지만 새가 된 듯 날면서 바라보는 풍경도 아름다웠다.

 

 

짚라인에서도 스릴을 맛볼 수 있지만, 가장 짜릿한 순간은 마지막 순간에 있다. 짚라인 마지막 코스는 번지점프로 다른 길이 없다. 뛰어서 지면에 착지해야 짚라인의 모든 코스가 끝나는 것. 계단은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 않았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점프하는 수 밖에!

 

 

액션 영화 주인공처럼, 버기카로 달리자!

 

오프로드를 마음껏 달리고 싶다면 버기카가 제격이다. 4륜 구동으로 비포장도로에 적합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운전 초보자들도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오프로드의 덜컹거림과 날리는 흙먼지, 커다란 엔진 소리는 속도 본능을 자극한다.

 

 

비가 온 다음 버기카를 타면 온 몸에 진흙이 묻는데 그것조차 기억에 오래 남을 추억이 된다. 버기카를 타고 방비엥의 꽃, 블루라군으로 향해 바로 수영을 즐겨보자.

 

 

블루라군은 이미 여러 차례 방송에 소개돼 한국 사람들에게도 이미 익숙한 곳이다. 푸른 물빛과 다이빙 포인트로 많은 이들의 블루라군에서 수영을 하며 여유를 즐긴다. 다이빙 하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을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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