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여행이 인기다. 여행사별로 테마 상품을 살펴봤다.
<김미루 기자> kmr@gtn.co.kr
부산에서 대만 가는 크루즈
하나투어는 세계 유일의 환경 테마 크루즈 상품을 선보였다. 해당 상품을 이용하면 오는 12월7일부터 7박8일 동안 일회용품은 최소화하고 에너지는 절약하는 유럽 최대 크루즈 선사 코스타 크루즈의 ‘네오 로만티카 호’를 타고 대만의 기륭, 타이베이, 화롄, 제주 등의 기항지를 둘러볼 수 있다.
부산에서 출도착하기 때문에 항공 이동이 없으며 출발 확정 시,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한다. 크루즈 여행을 하며 셀럽들의 인생 강연도 듣는 프로그램도 제공돼 더욱 특별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영화 속 촬영지를 찾아서, 시네마투어
영화 ‘라라랜드’ 속 LA 구석구석을 돌아보는 감성투어를 오는 12월3일 모두투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상품은 LA를 집중 관광하고 전일 한인타운 호텔 투숙, 기사가이드팁 포함, 유니버셜 스튜디오 티켓, 셔틀을 포함 하고 있다.
그리피스 천문대, 비버리힐즈, 유니버셜 스튜디오, 산타모니카비치 등을 4박7일 동안 둘러보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경험을 해보자.
안나푸르나 트레킹 9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히말라야가 더욱 가까워졌다. 노랑풍선이 7박9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 트레킹 9일’ 상품을 선보인다. 현지 산악 전문 가이드와 함께해 안전하며 트레킹 전 일정 포터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또한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ABC) 완주 시, 완주 증명서를 제공한다. 입산 전날에는 카트만두의 유명 여행자거리인 타멜거리 관광도 진행한다.
가족 맞춤형 여행 브랜드
참좋은여행은 아이를 위한 참좋은테마 여행인 ‘포키즈’ 상품을 진행한다. 포키즈란 아이는 재밌게 놀고 부모님은 여유롭게 휴식할 수 있는 ‘가족 맞춤형 여행 브랜드’다.
지난해 4월29일 오픈한 빈펄랜드는 워터파크, 놀이동산, 리버사파리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고 골프장 또한 구비돼 있어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복합휴양리조트로써 손색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