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투숙객 유치’ 전력 우니코 20°87°으로 잘 알려져 있는 RCD호텔그룹이 올해 들어 자사의 새로운 호텔들을 새롭게 오픈해 적극적으로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등 한국인 투숙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RCD 호텔 그룹은 노부 호텔을 올해 처음으로 멕시코에 짓고 운영하기 시작했고 지난달 24일에는 하드락 호텔을 멕시코 로스카보스에 개장했다. 이 호텔들을 소개하기 위해 아루뚜로 쿠르즈 로페즈 RCD 호텔 그룹 인터내셔널 마케팅 디렉터가 한국을 찾았고 지난 4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진행된 RCD 호텔그룹 미디어 설명회에서 자사 호텔에 대해 소개했다.
노부 로스카보스는 멕시코 카보산루카스 해안선을 따라 지어진 호텔로 나무 등 자연소재가 주로 사용돼 호텔 전체가 고급스럽고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아시아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편이며 로스카보스 외에 마이애미 비치에서도 운영되고 있다.
지난달 24일 로스카보스에 새롭게 개장한 하드락 호텔은 639개의 객실을 보유한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로 24시간 룸서비스, 무료 미니바, 자쿠지가 포함된 객실 타입 등의 고급 혜택이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 투숙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도 소개됐다. 로페즈 마케팅 디렉터는 “최소 한 달 전, 3박 이상 숙박 시 이용 가능한 프로모션으로 로열티 레벨 룸으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제공되는 프로모션”이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인 투숙객들에게는 하드락의 골프, 스파를 이용할 경우 75%를 할인받아 본 가격의 25%만 지불하면 되는 혜택도 제공된다.
로페즈 마케팅 디렉터는 “새롭게 오픈한 하드락 로스카보스에서 올인클루시브를 넘어 프리미엄 올인클루시브의 진수를 느껴보길 바란다”며 “RCD그룹은 앞으로도 한국인 방문객을 위한 프로모션이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