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프렌치 브라세리를 경험할 수 있는 레스토랑 ‘밥 밥 시테’가 최근 런던 레든홀 빌딩에 오픈했다.
밥 밥 시테 (Bob Bob Cite)는 영국 파인 다이닝 분야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밥 밥 리카르드 (Bob Bob Ricard)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약 375억 원을 투자해 오픈 준비 기간만 약 5년이 걸린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레스토랑은 파인 다이닝 분야에서 10년 연속 미쉐린 2스타를 획득한 프랑스 출신 셰프 에릭 샤보(Eric Chavot)가 총괄한다. 어니언 수프, 달팽이 요리, 에스카르고, 송아지 고기 요리 등으로 구성된 정통 프렌치 요리가 대표 메뉴로 선보인다. 또 세계 3대 귀부와인으로 꼽히는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샤또 디켐 (Chateau d’Yquem)을 영국에서 유일하게 잔으로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