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퍼시픽항공이 올 겨울 호주 및 뉴질랜드 노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주의 시드니, 멜버른, 퍼스, 애들레이드, 브리즈번 5개 도시와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 2개 도시 노선을 12월31일까지 특가에 판매한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남반구에 위치해 연말에도 따뜻한 날씨를 즐길 수 있다. 호주의 해변에서 수영, 서핑, 스노클링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뉴질랜드의 대자연이 둘러싼 이색 도시관광을 하며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다.
호주 노선 중 인천에서 홍콩을 경유해 시드니를 왕복하는 항공권은 68만5400원부터 구매 가능하며, 브리즈번은 69만200원, 멜버른은 75만2100원부터다. 동일한 조건의 뉴질랜드 노선은 오클랜드 86만7000원, 크라이스트처치 84만6300원부터다. 자세한 내용은 캐세이퍼시픽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환승 절차는 홍콩국제공항 터미널 내부에서 진행되며 외부 시내 상황의 영향을 받지 않고 여객기 운항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