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의 도시 중국 청두시가 한국을 방문했다. 중국 청두 관광 설명회와 청두 미술 특별전시회가 지난 1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아트센터 나비에서 진행됐다.
당일 행사는 청두시문화광전관광국 국장, 한중문화센터 원장의 인사말과 축사 그리고 청두 도시 설명 순으로 진행됐고 행사장 옆쪽으로 마련된 전시장에서는 청두 관련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었다.
뚸양나무 청두시 문화광전관광국 국장은 “판다의 도시로 유명한 청두는 아름다운 경치와 쾌적한 기후, 그리고 풍부하고 다양한 관광자원과 역사문화를 보유하고 있다”며 “UN세계박람기구가 지정한 중국에서 가장 여행하기 좋은 도시이자 유네스코에 등재된 미식의 도시를 많이 방문해달라”며 청두를 소개했다.
노재헌 한중문화센터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두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게 돼 기쁘고 양국 문화와 관광산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청두시 문화 광전관광국이 주최, 청두문화 관광발전그룹 유한책임사가 주관했으며 한중문화센터가 후원했다.
<이주원 기자> kori@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