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한국영화제(Milano Korean Film Festival 2019)가 오는 23일 밀라노 안테오 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는 2020년 제1회 밀라노한국영화제의 예고로 제72회 로카르노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박정범 감독특별전, 이탈치네마 단편영화공모, 이상용 평론가의 시네토크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이탈리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밀라노한국영화제는 <Italcinema Find Korean Short Film Go to Europa> 선정된 작품을 상영해 신인감독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한국의 독립, 예술영화를 중심으로 젊은 감독들이 유럽으로 진출하는 통로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