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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34호 2025년 10월 13 일
  • 한국에서 즐기는 ‘이탈리아의 풍미’

    매년 11월은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



  • 나주영 기자 |
    입력 : 2019-11-21 | 업데이트됨 : 4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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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믹 식초  ‘독특한 생선소스’ 콜라투라 디 알리치 소개

 

 

 이탈리아관광청이 매년 11월 개최되는 세계 이탈리아 음식 주간(Settimana della Cucina Italiana nel Mondo)을 맞아,이탈리아의 우수한 식문화를 알리고 관련 관광지와 새로운 일정을 제시하는 미식 관광 세미나를 지난 19일 여행업 관계자와 기자,인플루언서 등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세계 이탈리아 음식주간에는 이탈리아 음식을 세계로 알리기 위해 전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이탈리아 음식 관련 행사가 열린다.

 

 

이번 미식 관광 세미나에서는 지난해 올리브 오일 관련 행사에 이어 올해는 모데나 산 발사믹 식초와 캄파니아 주 아말피 해안의 독특한 생선 소스인 콜라투라 디 알리치를 소개했다.

 

 

김보영 이탈리아 관광청 대표는 이탈리아 음식 관광 트렌드를 설명하며, “2018년도의 음식 관련 지출은 303만 유로로 전년 대비 35.8%증가했는데 이는 기타 테마 관광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증가 수치로 관광객 1인당 하루 약 117유로의 지출한 것을 의미하고,한국인의 경우 토스카나 주로 미식 테마 여행을 떠난다”고 전했다.

 

2019년 여름의 경우 작년 동기간에 비해 약 10%가량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어 발사믹 식초가 만들어지는 과정과 방법 등을 소개하고, 3가지 종류의 발사믹 식초 시음식과 발사믹 식초와 관련된 여행지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IFSE(Italian Food Style Education-토리노 주재 이탈리아 요리학교)소속의 쉐프겸 교수 Santini가 준비한 콜라투라 디 알리치 스파게티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에는 페데리코 파일라 주한 이탈리아 대사,프란체스코 소르디니 정치 참사관,프란체스코 칸가넬레 과학 담당관이 본 세미나에 함께 자리했다.

 

 

<나주영 기자> naju@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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