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Marketing
제1234호 2025년 10월 13 일
  • 일본 이바라키현 골프투어리즘 설명회



  • 이주원 기자 |
    입력 : 2019-11-28 | 업데이트됨 : 1분전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에디터 사진

 

일본 이바라키현 골프 투어리즘 설명·상담회가 지난달 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행사는 1부 설명회와 2부 상담회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깃카와 에이사쿠 <사진> 이바라키현 영업전략부 참사의 인사말과 함께 시작됐다.

 

 

깃카와 에이사쿠 참사는 “이바라키 현은 수도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있고 다양한 코스의 골프장이 많이 있다”며 “지속적으로 여행객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발전하는 이바라키 현이 되겠다”고 말했다.

 

 

1부에서 이바라키현 골프장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 와타나베 마사미 관광물산협회 전무는 “이바라키는 일본에서 5번째로 골프장이 많은 곳으로 서울 평균 기온보다 약 6℃ 정도 높아 겨울에도 골프를 즐길 수 있다”라며 “총 114곳의 골프장 중 토너먼트 코스, 캐주얼 코스 등 원하는 플레이에 대한 코스선택의 폭이 넓고 그중 세그웨이를 타고 이동하는 코스도 인기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바라키현은 오는 3월까지 여행상품 조성 촉진 사업 보조금을 지원한다. 사업 보조금은 이바라키 여행 상품을 대상으로 이바라키현 내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골프장이나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해야 한다. 송객 실적에 따라 여행사에 인당 3000엔까지 지급되며 예산금액 초과 시에는 조기 종료된다.

 

 

이바라키현은 골프장뿐만 아니라 일본 3대 정원인 가이라쿠엔, 3대 폭포로 잘 알려진 후쿠로다 폭포, 세계 최대의 청동입상 우시쿠 대불, 오아라이 아쿠아월드 수족관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이바라키현의 중심도시 미토는 나리타공항과 하네다공항에서 전철 탑승 시 약 100분, 버스 탑승 시 각각 90분, 120분의 거리에 위치해있다.

 

 

<이주원 기자> kori@gtn.co.kr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