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에어가 아시아 네트워크확장의 일환으로 내달 헬싱키~삿포로 노선을 신설 및 연중 운항한다고 밝혔다.
삿포로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에 이은 핀에어의 다섯 번째 일본 취항지로,이번 취항을 통해 핀에어는 삿포로 직항 노선을 운영하는 유일한 유럽 항공사가 됐다.해당 신규 노선은 오는 15일부터 주2회 운항되며,핀에어 A330항공기가 투입된다.
한편,핀에어는 2020년에도 아시아 네트워크 확장에 집중할 전망이다.내년 하계 시즌부터 부산~헬싱키 노선을 주3회 신규 운항하며,현재 주10회 운항하는 오사카 노선을 주12회로 증편 운항한다. 3월에는 하네다 공항 취항을 통해 도쿄 노선을 확대할 예정이다.현재 핀에어는 인천을 비롯한 아시아 19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