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아더글렌(McArthurGlen)이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맥아더글렌의 새로운 소식과 2020년 협력방안, 그리고 연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2019 Year-end Party’를 개최했다.
맥아더글렌은 2012년 8월 한국 사무소를 정식 오픈한 이후 매해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전년 대비 30%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특히, 베니스 노벤타 디 피아베 아웃렛과 오스트리아 빈 판도르프 매장은 한국인 관광객이 국가별 방문객 수에서 2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보였다. 2020년, 맥아더글렌은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의 말라가와 프랑스 노르망디에 새로운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류영미 맥아더글렌 한국사무소 대표는 “맥아더글렌이 처음 한국 시장에 들어올 때 모두가 안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금 맥아더글렌에 있어서 한국 시장은 아주 중요한 시장이 됐고, 매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며 “2020년부터는 MICE, 인센티브 등을 타겟으로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며, 여행사와 협업해 실질적으로 판매에 도움이 되도록 물심양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맥아더글렌이 매년 우수한 성과를 보인 여행사를 뽑아 그 공을 치하하는 올해의 여행사에는 NHN 여행박사가 선정됐다.
맥아더글렌은 전 세계 9개국에 24개 디자이너 아웃렛을 직접 개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7500만 명이 넘는 고객이 방문하고 있다.
<나주영 기자> naju@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