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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6호 2024년 07월 16 일
  • 방한 외래객 165만6195명, 전년 대비 8.4% 증가



  • 이주원 기자 |
    입력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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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발표하는 매월 주요 현지 관광정책 및 업계 동향을 분석함으로써, 국내 여행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난 10월 국내 여행시장 동향은 일본 시장 감소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아중동 그리고 구주 시장 증가세 유지로 한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의 수는 전년 동월 대비 8.4% 증가한 165만6195명으로 확인됐다.

 

<이주원 기자> kori@gtn.co.kr

 

 

중 국

신규 노선, 하이커우~청주 취항

중국은 국경절 연휴와 새로 신설된 하이커우~청주의 LCC 노선 그리고 국경절 이후 비수기 할인 특가 등으로 방한수요 상승세를 유지하며 전년 동월 대비 19.4% 늘었다. 공항 및 항구로 입국한 중국인은 19.4%와 19.7%씩 상승했고 모든 연령층이 증가한 가운데 61세 이상과 20세 이하 연령층이 각각 33.3%와 32.4%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일 본

공급석 감소로 인한 방한객 수 하락

한일관계 악화로 인한 항공좌석 공급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4.4% 줄었다. 공항으로 입국한 일본인이 15.5% 줄었고 항구로 입국한 일본인은 4.8% 늘었다. 20세 이하 연령층을 제외하고 모든 연령층이 하락한 가운데 61세 이상 연령층과 50대가 각각 27.7%, 21.2%로 가장 많이 감소했다.

 

 

대 만

6만여 석 늘어난 공급 석

건국기념일인 쌍십절 연휴와 LCC 노선 신규취항 및 증편에 따른 항공 좌석이 6만1462석 늘어나는 등 방한성장세를 유지해 전년 동월 대비 28% 성장했다. 공항으로 입국한 대만인은 26.7% 올랐고 특히 기타공항으로 입국한 수는 258.4% 증가했다. 모든 연령층의 방문 수가 늘어났으며 그 중 20세 이하가 55.5%로 가장 많이 성장했다.

 

 

홍 콩

불안정한 정치상황 속 일시적인 성장

정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경절과 중양절 등의 공휴일과 여행업계 특가 프로모션 등으로 인한 방한수요가 일시적으로 늘어나며 전년 동월 대비 6.6% 성장했다. 공항으로 입국한 홍콩인은 6.8% 늘었고 이 중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홍콩인은 11.1% 올랐다. 61세 이상 연령층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이 증가했고 그 중 20대의 폭이 37.1%로 가장 컸다.

 

 

싱가포르

좌석 수 늘어난 싱가포르~부산 노선

싱가포르~부산 노선의 항공좌석수가 증가했고 막바지 수학여행과 가을 단풍관광 수요의 영향으로 방한관광객이 전년 동월 대비 13.5% 증가했다. 공항으로 입국한 싱가포르인은 14.1% 올랐고, 이 중 인천공항 이용자는 6.1% 늘었다. 모든 연령층의 방한객 수가 성정한 가운데 30대와 61세가 18.2%, 17%씩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말레이시아

연휴 활용해 한국 방문

말레이시아의 휴일 및 대체휴일 연휴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며 한국 방문객도 11.3% 성장했다. 공항 입국객이 11.1% 늘었고 이중 인천공항 이용객은 7.4% 올랐다. 전반적으로 모든 연령층이 증가했으며 20세 이하 연령층이 42.7%로 가장 성장 폭이 컸다.

 

 

태 국

저렴해진 상품 및 항공권 가격

가을철 성수기 단체관광 상품 및 개별관광객 대상 항공권 가격 인하로 전년 동기 대비 9.9% 상승했다. 공항을 통해 입국한 태국인의 수는 9.9% 늘었고 이중 김해공항을 통한 입국자 수는 21.4% 늘었다. 20세 이하 연령층과 20대가 각각 11.9%, 11% 증가했고 이외에도 모든 연령층의 수도 성장했다.

 

 

필리핀

비자 발급 문제, 아쉬운 성장 폭

비자발급 수속기간 지연 등 비자취득이 어려운 가운데 가을 단풍 관광객이 늘어나며 전년 동월 대비 6.5% 성장했다. 공항으로 입국한 필리핀인이 14.7% 올랐고 이중 인천공항이용객은 14.7% 성장했다. 반면 항구 이용객은 9.1% 감소했다. 여성은 19.8%, 남성은 6.2%씩 늘었으며 연령층 별로는 50대와 61세가 각각 17.7%, 16.3%씩 증가했다.

 

 

인도

경제지표 악화로 인도 아웃바운드 주춤

높은 경제성장률을 기록하던 인도는 최근 실업률 증가, GDP 감소 등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하며 인도 전체의 아웃바운드 수요에 마이너스 영향을 주었으나 크루즈, 항공 등 승무원이 늘어나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세를 기록했다. 공항으로 입국한 인도인은 3.3% 감소했으나 항구를 통한 입국은 16.1% 증가했다.

 

 

베트남

베트남 여행객, 한국인 관광객 증가로 비행기 좌석 확보 난항

전년 동월 대비 17% 성장한 베트남은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방한관광 수요는 여전했지만, 단체 관광비자 발급 지연으로 인한 단체 관광객 감소와 한국인 관광객 증가로 인한 항공좌석 확보 어려움 등의 영향으로 더딘 성장을 보였다. 공항으로 입국한 베트남인은 17.1% 늘었고 이중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베트남인은 12.6% 올랐다. 모든 연령층이 증가했고 61세가 25.9%로 가장 많이 늘었다.

 

 

캐나다

캐나다 달러 약세화 그리고 추수감사절로 증가세 위축

캐나다 달러 약세화 및 추수감사절 연휴로 해외여행 수요가 다소 위축되며 전년 동월 대비 2.2% 성장에서 그쳤다. 공항 및 항구로 입국한 캐나다인은 6.8% 증가, 27.9% 감소했다. 30대 이하 연령층이 늘었고 20세 이하 연령층이 15.1%로 가장 많이 올랐다.

 

 

미 국

중국과 무역협상의 여파로 증가세 둔화

중국과의 무역협상 불확실성으로 아웃바운드 증가세가 둔화하며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에서 그쳤다. 공항 입국자는 5.3% 올랐으나 항구 입국자는 29.8% 줄었다. 40대 이상의 중·노년층을 제외하고 모든 연령층에서 성장을 보인 가운데 20대와 20세 이하 연령층이 17.2%, 11.7%씩 증가했다.

 

 

프랑스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 증가

방송, 신문, 잡지 등 대중매체를 통해 한국 문화를 접하며 한국 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가운데 가을 대표 휴가기간인 만성절 등으로 여행수요 증가로 전년 동월 대비 16% 증가했다. 공항으로 입국한 프랑스인은 18.1%가 늘었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프랑스인은 19.6% 증가했다. 50대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층의 입국 수가 늘었으며 20세 이하와 20대가 각각 44.5%, 29%씩 성장했다.

 

 

호주

짧은 방학 활용한 가족여행

호주에서는 단기방학으로 인한 가족단위 아웃바운드 수요가 방한관광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아시아권 이민자 여행객 및 호주인 순수 관광목적 관광객들이 특히 늘며 전년 동월 대비 9% 증가세를 기록했다. 공항 및 항구를 통해 입국한 호주인은 각각 9.9%와 1.9%씩 늘었고 인천공항과 인천항으로 입국한 방한객은 각각 10.4%, 51.6%씩 상승했다. 모든 연령층의 수가 오른 가운데 20대와 40대 연령층이 각각 19.3%, 8.9%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러시아

경제지표 상승과 항공 공급석 증가

최저임금 인상 등 주요 경제지표 상승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항공권 공급의 증가와 가격 하락으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8.6% 성장했다. 공항으로 입국한 러시아인은 23.1% 늘었고 인천공항 이용객은 20.6% 많아졌다. 20세 이하가 33.6%, 30대가 26.7%로 가장 많이 증가했다.

 

 

영국

관광시장 안정세와 럭비월드컵

일본 방문 겸 한국 관광

브렉시트 지연 불구 FIT 중심 중장거리 아웃바운드 및 비즈니스 관광시장이 안정세를 유지했고 일본의 럭비월드컵 방문객이 한국을 함께 찾으며 전년 동월 대비 15.2%가 성장했다. 공항으로 입국한 영국인은 20.6% 늘었고 인천공항 이용 객은 21% 증가했다. 반면, 항구로 입국한 영국인의 수는 21.8% 줄었으며 부산항 이용객은 11.2% 감소했다. 20대 영국인 방한객 수가 42.9%, 20세 이하가 37%씩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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