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국적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오는 1월부터 달랏과 껀터 노선을 신규 취항하고 인천~푸꾸옥 노선을 증편한다고 발표했다.
달랏 노선은 1월16일부터 주4회(월, 수, 목, 일) 운항할 예정이고 껀터 노선은 1월17일부터 주3회(화, 금, 토) 운항할 예정이다. 두 노선 모두 A320기로 1회 운항에 180석을 공급한다.
하루 1회 운항하던 인천~푸꾸옥 노선은 1월9일부터 02시10분과 06시 하루 2회로 증편 운항한다. A321 NEO기로 230석을 제공한다.
이로써 비엣젯 항공은 달랏, 껀터, 푸꾸옥 등 베트남 내 8개 도시, 11개 노선을 매일 최대 17회 운항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