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레든홀 가에 위치한 정통 프렌치 브라세리 레스토랑 ‘밥 밥 시테(Bob Bob Cité)’가 최근 신 메뉴를 선보이고 와인 리스트를 대폭 확장했다.
금번 새로 선보인 메뉴는 멸치,아티초크,토마토,니수아즈 올리브를 곁들인 에피타이저 그린 빈 샐러드와 육류 없는 블랙 트러플과 모차렐라,파르메산,체더 등 각종 치즈로 맛을 낸 트러플 마카로니가 있다.
와인 리스트도 대폭 늘렸다.레드 15종,화이트 10종,스위트 7종 등 다양한 와인을 잔으로 주문할 수 있는데 특히 밥 밥 시테에서는 세계 3대 귀부와인으로 꼽히는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샤또 디켐을 영국에서 유일하게 잔으로 주문 가능하다.
한편,밥 밥 시테는 영국 대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인 밥 밥 리카르드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지난 5월 오픈한 이후 10년 연속 미쉐린 2스타를 획득한 프랑스 출신 셰프 에릭 샤보 총괄 하에 정통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