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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4호 2024년 12월 02 일
  • ‘한국시장 집중 공략’ 충칭의 매력 소개



  • 김미현 기자 |
    입력 : 2019-12-19 | 업데이트됨 : 4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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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설명회 진행…다양한 현지 인프라 소개

中 최대 노천 온천 등 ‘자연·문화 모두 체험’

 

 에디터 사진

 

 

2019 충칭시 관광설명회가 지난 17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지난 10월 해외 10개 도시에 홍보센터를 개설한 충칭시가 올해 11월 추가로 8곳을 지정하면서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한국에서 충칭시 관광설명회가 진행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지난해 충칭시 문화여유국 서울홍보센터로 지정된 중국전문랜드,신성트래블(김재윤 소장)이 행사를 주관했다.이번 지역 설명회는 지난 6월 코엑스 박람회 참가와 11월 팸투어 진행에 이은 세 번째 공식행사다.

 

 

지난 5월 진행된 한·중 항공회담을 비롯해 일본 지역의 악재로 인해 올 해 중국은 가능성과 기대치가 가장 높은 시장으로 급부상했다.

 

 

그간 포화상태로 정체기를 맞고 있는 중국시장은 지난 5월 진행된 한·중 항공회담을 비롯해 일본 지역의 악재로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

 

 

새롭게 운수권을 배부 받은 항공사들의 신규 노선 취항도 다양한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뤄만명 충칭시 여행마케팅 유한회사 상무이사는 “충청시는 중국의 새로운 목적지로 여행사들에게 신 먹거리를 제공하는 충분한 잠재력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남서지역의 직할시 중 하나인 충칭은 장강과 자링강이 만나는 곳으로 세계에서 가장 큰 도시로 기네스북에 오르기도 했다.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가 위치해 있어 우리에게는 정서적 친밀감이 있는 목적지기도 하며 금불산,우강화랑,중국 최대 노천온천 도시등 다양한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김재윤 충칭시 문화여유국 서울 홍보센터 소장은 “2002년에는 좀 더 많은 거래처와 충칭시 관련 여행상품을 개발해 중국시장에 충칭시가 차지하는 비중을 늘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충칭시 여행 마케팅 유한회사를 비롯해 산수도시,통경,우강화랑 여행개발 유한회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미현 기자> julie@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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