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시티버스는 지난 20일부터 오는 1월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빛 축제 ‘서울라이트’기간을 맞아 상영되는 미디어 파사드를 보다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매일 저녁 7시와 8시 2층 버스 야간 특별 관람을 실시한다.
올해 첫 번째 열리는 ‘서울라이트(SEOULIGHT)’는 세계적 건축물인 DDP의 외관(Facade)을 비정형의 스크린을 활용해 빛,영상,음악을 결합한 겨울철 빛 축제로 올해는 세계적인 미디어 디자이너 레픽 아나돌((Refik Anadol)이 메인 작가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2층 버스 야간 특별 관람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탑승할 수 있으며 노랑풍선시티버스 홈페이지 내 예약하기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약금은 연령에 관계없이 1인당 1000원이며 현장에서 예약내역 확인 후 다시 현금으로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또한 하루에 24명(19시 12명, 20시 12명)한정으로 예약이 가능해 빠르게 마감될 수 있으므로 관람을 원하는 일자와 예약방법을 미리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