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마카오와 푸껫이 크리스마스, 연말, 신년을 맞아 고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홀리데이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반얀트리 마카오
먼저 반얀트리 마카오의 대표 레스토랑인 ‘벨론(Belon)’은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만 맛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디너 세트 메뉴’를 선보인다. △시큼한 망고 딥 소스를 곁들인 흰 진주 조개 △회향(펜넬) 샐러드와 유자에 재운 가리비&참치 세비체 △필레 미뇽(안심 스테이크)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고 레드 와인에 데쳐 다크 초콜릿을 입히고 진저브레드 젤라또를 얹은 서양 배 디저트가 가미된 5코스 요리로 구성돼 있다.
아울러 벨론은 오는 31일까지 이탈리아 북부의 피에몬트 지방에서 생산되는 흰 송로버섯을 활용한 ‘윈터 화이트 트러플 특선’ 메뉴도 운영한다. 2년 산 파르미자노 레자노 치즈를 곁들인 리소토, 진판델 레드 와인에 졸인 와규 등심을 비롯한 4코스 요리다.
배불리 먹었다면 이번엔 마음과 영혼을 채워볼 차례다. 반얀트리 스파 마카오는 150분 특별 스파 패키지를 운영한다. △파베 초콜릿 바디 스크럽(30분) △스톤 마사지(90분) △향긋한 장미꽃잎 배쓰(30분)로 구성되며 가격은 2990 마카오 파타카(한화 약 44만 원)다.
반얀트리 푸껫
반얀트리 푸껫은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로비 바에서 ‘홀리데이 하이 티’를 운영한다. 세계적인 홍차 브랜드 딜마(Dilmah)와 협업해 엄선한 티 메뉴를 맛 볼 수 있는 ‘프라이빗 리저브’는 물론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의 손끝에서 탄생한 스콘·마카롱·파베 초콜릿·파네토네 등 전세계의 디저트도 즐길 수 있다.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는 리조트 내의 다양한 레스토랑으로 ‘미식여행’을 떠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최근 재오픈한 트레(Tre) 레스토랑에서는 26~27일 양일간 아카펠라 및 오페라 공연과 함께 7 코스의 특선 디너를 맛볼 수 있는 ‘센스 오브 뮤직’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