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호텔 및 유럽철도 예약서비스를 제공하는 RTS가 2020년 새해를 맞아 고객과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2020 HAPPY NEW SWISS TRAVEL PASS’는 지난해 RTS와 스위스 트래블 패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대한 감사와 2020년 또한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전하기 위해 지난 16일 제휴 여행사 직원 70명과 고객 초청 행사를 가졌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내 히노스레시피 레스토랑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저녁식사와 함께 스위스 트래블패스 활용법, 2020년 스위스 트래블 패스 달라진 점 등이 소개됐다.
스위스 트래블 패스는 무제한 기차와 버스, 유람선, 프리미엄 파노라마 열차, 90개 마을과 도시의 대중교통을 포함한 교통 패스권으로 대부분의 산악열차를 이용할 시 무료 또는 50%의 할인을 제공한다. 500개 이상의 박물관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스위스 트래블 패스는 ‘Door to Door'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의 짐을 호텔에서 호텔로(스위스 내) 옮겨줘 짐 없이 스위스 내 교통을 이용해 목적지까지 이동이 가능하다. 이용 금액은 61유로부터 시작한다.
2020년에는 케이블카 일부 구간의 혜택이 변경됐다. 쉴트호른 케이블카 할인율은 무료에서 50%로 변동됐으며, 클레벤알프 구간은 무료로 혜택이 추가됐다.
이승원 대표이사는 “지금의 RTS가 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속적인 지원과 성원을 보여주신 고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2020년 저희의 새해 다짐은 ‘고객님께 한 발 더 다가가는 RTS’, ‘내실 있는 RTS’가 되는 것이다.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감사의 인사와 포부를 전했다.
<나주영 기자> naju@g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