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애틀을 여행할 때, 필수 먹방아이템 3선을 소개한다.
시애틀이 속한 워싱턴 주는 미국 내에서 두 번째로 큰 와인 생산지다.
워싱턴 주가 큰 일교차와 많은 강우량으로 포도 생산에 적합한 기후를 가지고 있어, 시애틀에서 와인 테이스팅과 투어는 필수코스. 아울러 매년 3월 마지막 주에 워싱턴주 대표 와인 및 음식 축제인 ‘테이스트 워싱턴’이 개최되는데, 올해는 3월19~22일 열릴 예정이다.
퓨젓 사운드 주변에서만 연중 60여 개종 이상의 굴이 채취되고 있다. 굴은 시애틀 로컬들의 주식이라고도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요리방법으로 조리되고 있다.
‘미식의 도시’ 시애틀에서 연어는 꼭 먹어봐야 할 음식 중 탑 5에 항상 꼽힌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의 수산 시장 등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 도심 내에 캐주얼한 레스토랑부터 로맨틱한 레스토랑까지 다양하게 있어 취향에 맞는 연어 요리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