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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시애틀 와인미식축제’ 테이스트 워싱턴, 3월 열린다



  • 김기령 기자 |
    입력 : 20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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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대표 와인 미식 축제 ‘테이스트 워싱턴’이 오는 3월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시애틀 전역에서 열린다.

 

 

데이스트 워싱턴은 시애틀 관광청과 워싱턴 와인 협회 공동 주최로 개최되며, 워싱턴 주에서 생산된 각양 각종의 와인과 지역을 대표하는 셰프들의 창작 요리를 페어링해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00여 곳의 와이너리와 65개 레스토랑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스타 셰프들의 창작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디너 시리즈’부터 본 행사에 참여한 모든 와이너리와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그랜드 테이스팅’까지 진정한 맛의 향연이 시애틀에서 펼쳐진다.

 

 

디너 시리즈(3월19일) : 시애틀을 대표하는 셰프들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역동적이고 이색적인 메뉴를 선보인다.

 

 

퍼시픽 스탠더드(3월20일) : 피어 66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엘리엇 베이를 조망하며 즐기는 일명 ‘불금’ 파티로, 워싱턴주 와인, 굴 등의 지역 대표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선데이 브런치(3월22일) : 프리몬트 지역에 위치한 유럽식 레스토랑인 웨일 윈즈에서 진행되는 선데이 브런치는 시애틀 스타 셰프인 르네 에릭슨이 선보인다. 생굴과 스파클링 와인 등 시애틀 스타일의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으며, 디저트로는 현재 시애틀에서 인기몰이 중인 제너럴 포르포아즈 도넛으로 알차게 구성될 예정이다.

 

 

그랜드 테이스팅(3월21일&22일) :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는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본 행사에 참여한 모든 와이너리와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메인 무대에서 진행하는 셰프들의 화려한 요리 기술을 직접 감상 할 수 있으며, 수백 명의 와인 메이커들이 참가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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