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와 바하마의 32개 국립공원을 보호하는 현지 비정부기구(NGO) 바하마 내셔널 트러스트는 ‘바하마에서 보내는 안식월’프로그램을 통해 생태계의 오아시스에 머물며 일상을 바꿀 수 있는 경험을 할 5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바하마에 살면서 사람들과 함께 관광 수입에 의존하던 국가가 변신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자들은 4~5월까지 허리케인 피해를 입지 않은 안드로스, 엑수마 섬에 머물면서 지역사회와 현지문화를 경험하고 주요 자연보호구역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