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칼린이 자사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비즈니스 클래스인 히비스커스 승객에게 100% 프랑스산 오세트라 캐비어를 제공한다. 프랑스 남부 아키텐 지역의 캐비어는 오는 3월까지 맛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서비스도 제공된다. 최상의 신선한 재료를 활용해 햄버거를 스스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디저트 및 치즈 스낵을 함께 제공돼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기내에 어린이 침대 및 레그레스트 용도의 베드박스 등의 용품을 사용해 편안한 이동을 돕는다. 해당 용품들은 다른 승객에 불편함을 주지 않기 위해 이착륙 시에는 접어서 선반에 보관하고 창가 쪽 자리에서만 사용해야하는 등의 규정만 준수하면 사용 가능하다.
한편, 에어칼린은 지난 1월 말부터 중국 춘절에 맞춰 베이징발 전세기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