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T가 독자 브랜드 ‘오직 KRT’를 선보인지 1여 년 만에 ‘NO쇼핑(이하 노쇼핑)’ 서비스 출시 소식을 전했다.
‘NO쇼핑(이하 노쇼핑)’ 서비스는 전 일정 쇼핑이 전무한 노쇼핑을 기본으로 △노팁 △노옵션 △슬림쇼핑으로 상품이 세분화된다. 슬림쇼핑은 필수 쇼핑 코스만 포함한 쇼핑 횟수가 축소된 형태다. 즉, 여행 스타일에 따라 합리적인 선택이 가능하다. 기존 일정에서 단순히 쇼핑만을 제외한 것이 아닌 상품의 품질 향상을 도모했다.
KRT 담당자는 “지난해 대만 노쇼핑 상품 론칭 후 홈쇼핑 방영 히트를 비롯해 뜨거운 고객 반응을 얻었었다”라며 “이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노력했고 오랜 연구 끝에 노쇼핑 서비스라는 결과물을 출시하게 됐다”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KRT 노쇼핑 상품은 유럽과 미주, 동남아를 비롯한 전 지역에 적용된다. 노쇼핑 이태리 일주 상품은 기존 4회 포함돼 있던 쇼핑 일정이 노쇼핑/노옵션으로 바뀌었으며 확보된 여유 시간이 1 DAY 자유일정으로 변경돼 세미패키지 콘셉트로 출시됐다.
새롭게 선보인 오사카 노쇼핑 상품은 전 일정 노쇼핑/노팁/노옵션이라는 파격 구성에 간사 핫플레이스 방문 및 도톤보리 자유일정이 추가됐으며 가격도 합리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