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은 연중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며 한국에서 4시간의 짧은 거리에 위치, 남녀노소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는 여행지다. 특히, 건기인 1~6월은 괌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여행의 최적기다.
코로나19 비상사태로 해외여행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괌 정부는 코로나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며 지난 2일 오전 8시를 기점으로 △최근 2주간 중국을 다녀온 외국 국적자 △중국 후베이성을 다녀온 미국 시민을 대상으로 괌 입국을 제한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질병관리 안내문을 제공 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에 주력하며 적극적인 대책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괌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사례는 발표되지 않았다.
괌 가족여행객이 선호하는 호텔인 ‘괌 온워드 비치 리조트’도 이번 사태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고객의 안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맑음 괌 온워드 비치 리조트 한국사무소 과장은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방문하고 있는 호텔인 만큼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호텔 내 손 소독제 비치, 하우스키핑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손씻기 등 위생 환경을 철저히 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괌 공항 및 괌 인기 쇼핑몰 ‘괌 프리미엄 아울렛’과 차량 5~10분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한적하게 투몬만과 필리핀해의 에메랄드 빛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환상적인 위치를 자랑하는 괌 온워드 비치 리조트에서 매력적인 투숙 경험을 하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괌 온워드 비치 리조트는 전 객실이 오션뷰인 타워동 144실, 2011년 레노베이션을 마친 온워드 윙 285실까지 총 429실을 보유하고 있다. 괌 내 호텔 중에서도 가장 큰 객실을 자랑하며 최대 성인 3명 아동 2명을 수용할 수 있어 가족 여행객을 비롯한 단체 여행객에게 선호도가 높다.
또한 시그니처 워터 슬라이드인 만타를 비롯해 총 5개의 슬라이드와 유수풀, 파도풀, 짚라인 등 괌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를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 클럽 만타 프로그램을 통해 매일 색다른 액티비티 활동을 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여행객에게도 환영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