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월까지 두 달간 잘츠부르크에서 음식·현대음악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2000개가 넘는 전시물을 보유하고 있는 ‘돔 박물관’은 내달 6일까지 다양한 바로크 작품을 전시하고, 구시가지에서 ‘마법의 봄, 허브, 꿀, 타파스 & 비터스’란 테마로 미식축제가 3월 한달간 열린다. ‘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오래된 커피하우스’인 카페 토마젤리 등 맛과 멋이 조화를 이룬 카페 명소를 둘러보는 것도 잘츠부르크 여행의 큰 재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