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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09호 2024년 09월 05 일
  • IMM PE, ‘하나투어 최대주주’ 지분 16.67% 확보



  • 김기령 기자 |
    입력 :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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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 PE가 지난달 28일 유상증자 형태로 약 1289억 원을 하나투어에 투자하면서 지분 16.67%를 확보, 하나투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하나투어의 경영 체제 변화의 방아쇠가 당겨진 셈이다.

 

 

IMM PE가 세운 법인인 하모니아 1호 유한회사의 하나투어 지분율은 16.67%이며, 박상환 회장 6.53%, 권희석 수석부회장 4.48%, 김진국 대표이사 사장 0.16%다.

 

 

최대주주 변경에 이어 하나투어는 오는 26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한다고 공시했다. 안건이 그대로 결의되면 박상환 회장과 권희석 수석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제외한 7건의 신규 사내이사, 기타비상무이사, 사외이사가 모두 IMM PE 측 인사로 구성된다.

 

 

오는 26일 개최되는 주총에서는 △제27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5건의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사내이사 선임의 건에는 박상환 회장과 권희석 수석부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을 비롯해 송미선 보스턴컨설팅그룹(BCG) 파트너와 이원경 키움증권 전략기획본부 차세대 서비스기획 T 본부장의 사내이사 신규선임 건이 올랐다.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에는 송인준 IMM PE 대표이사, 김영호 IMM PE 투자1부문 수석부사장, 박찬우 IMM PE 투자1본부 부사장 신규 선임 건이 논의된다. 이외에도 사외이사 및 사외이사인 감사위원 신규 선임의 건도 의결된다.

 

 

<김기령 기자> glkim@g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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