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엔 코딩턴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청장
리엔 코딩턴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청장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의 주요 항공사 및 여행사, 언론사, 랜드사 대표 등 30여명에게 직접 격려문을 이메일로 발송했다. 코딩턴 청장은 격려문을 통해 한국의 여행업계와 함께 이 어려움을 헤쳐나갈 것이며, 코로나19 종식이후 여행업계 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다음은 코딩턴 청장의 격려문 전문이다.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업계를 대신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함께해주시는 업계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전 세계 관광 업계에 예측하기 어려운 시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호주 산불에 이어, 전 세계 관광업계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가 호주 현지에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퀸즈랜드주 관광청에서는 현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으며, 변화하는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한국지사를 통해서 업계 관계자 여러분들의 고충과 그에 따르는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어렵고 힘든 상황들이 예상됩니다. 그렇지만 여러분과 함께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은 이 어려움을 헤쳐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상황이 종료된 후에는, 우리 모두 함께 여행업계의 회복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 믿습니다.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 전 직원뿐만 아니라 퀸즈랜드주 관광 업계가 여러분, 가족, 직장 동료 그리고 고객과 함께할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함께 이겨낸 것과 같이 더욱 밝은 미래가 우리와 함께할 것으로 고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Leanne Coddington
Chief Executive Offic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