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숏폼 형식의 동영상 공유앱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틱톡과 손잡고 현재 서울의 아름다운 풍경을 중계하는 ‘서울 나우(SEOUL NOW)’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서울을 여행할 수 없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온라인 관광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14~18일까지 틱톡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서울 명소 5곳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 향후 참여형 챌린지를 이어가며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서울의 현재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소재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착한 일터’ 기부캠페인을 진행하고, 서울시와 함께 ‘여행업 긴급지원 TF’를 설치, ‘서울형 여행업 위기극복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관광업계의 피해회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