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 관광청이 비엔나의 유명 관광지와 예술 작품을 온라인으로 경험할 수 있는 비엔나 여행 콘텐츠을 소개했다. 비엔나하면 가장 유명한 비엔나 국립 오페라 극장을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비엔나 국립 오페라 극장에서 무료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엔나 국립 오페라 극장의 오페라를 집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것이다.
비엔나의 박물관과 문화시설을 가상현실 공간에서 탐험해보는 가상 박물관 관람 콘텐츠도 있다. 구글 아트&컬처 플랫폼을 활용해 즐길 수 있으며 구스타프 클림트와 에곤 쉴레의 걸작들과 쇤부른 궁전의 내부를 집에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다양한 박물관과 전시회를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글 아트&컬처를 통해 벨베데레, 빈 미술사 박물관, 유대인 박물관, 레오폴드 미술관, 빈 자연사 박물관, 쇤브룬 궁전 등을 가상 관람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임시 휴관하고 있는 쇤브룬 궁전 동물원에서는 동물원의 인기스타인 북극곰 핀야와 아기 코끼리 키발리의 짧은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가상 동물원 나들이를 완성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