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힐링 드라마로 입소문 타고 있는 ‘유별나! 문셰프’, 따끈따끈한 골드코스트 현지 촬영 메이킹 영상으로 랜선여행 떠나보세요”
호주 퀸즈랜드 관광청이 ‘골드코스트, 다채로운 식도락의 향연’이란 테마로, 드라마 촬영지로 선보인 레스토랑과 와이너리를 소개했다. 진정한 로컬 음식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마이애미 마케타’, 와인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로멧 와이너리’, 신선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는 ‘차리스 씨푸드 마켓’, 문셰프의 팝업 레스토랑이었던 ‘클리포즈 그릴&라운지’ 등에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
△마이애미 마케타 호주 로컬 라이프 스타일을 제대로 경험하고 싶다면 나이트 마켓을 빼놓을 수 없다.
25개의 길거리 음식 상점이 늘어져 있는 ‘마이애미 마케타’에서는 아시아 퓨전 요리를 시작으로 스페인,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음식을 가성비 좋게 맛볼 수 있다.
음식 뿐 아니라 맥주 또는 칵테일 한 잔과 함께 이국적인 분위기를 더해줄 음악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이 이 곳의 매력 포인트. 드라마에서 주인공 승모와 해외 유명 푸드 회사 기획실장 건우가 이 곳에서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던 장소이다.
△시로멧 와이너리 퀸즈랜드주에 있는 100여 개의 와이너리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질 좋은 와인을 생산하는 ‘시로멧 와이너리’는 포도를 생산하기에 좋은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테이블 와인, 스파클링 와인, 포티파이드 와인 등 품질 좋은 와인을 다양하게 생산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 곳에서는 각종 와인 경연대외에서 메달을 수상한 고급 와인들을 만날 수 있으며 왈라비가 포도밭을 뛰어다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미리 신청하면 와이너리 견학도 가능하며, 와이너리 내 넓은 야외 카페 및 레스토랑이 위치해 있어 근사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차리스 씨푸드 마켓 게, 굴 랍스터 등 신선한 해산물을 눈 앞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차리스 씨푸드 마켓’. 마켓 안에는 이 신선한 해산물을 이용해 바로 요리를 제공해 주는 테이크아웃 매장도 있다.
호주에서 꼭 먹어야 하는 피시앤칩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해산물 요리를 즐기기에 적격이다. 이 곳의 하이라이트는 매일 오후 1시30분 경부터 시작되는데, 수많은 펠리칸들이 점심을 먹기 위해 씨푸드 마켓 주변으로 모여드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
△클리포즈 그릴&라운지 드라마 속 남주인공 승모의 팝업 레스토랑 촬영 장소로 선택된 ‘클리포즈 그릴 & 라운지’는 골드코스트의 트렌디한 호텔 보코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으로 호주 청정 지역에서 자란 양질의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호주의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잘 표현해주는 레스토랑으로 내부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 곳은 여행객들 사이 뿐 아니라 로컬 사이에서도 맛집으로 알려진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