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수출관광진흥청 한국 사무소가 슈퍼푸드의 나라, 페루를 대표하는 건강 과일 아보카도를 이달부터 한국에서 가장 큰 유통 채널인 이마트에서 국내 소비자에게 첫 선보인다.
페루는 해안부터 정글, 고산지대 등의 다양한 지형과 기후에서 비롯된 슈퍼푸드 최대 생산국 중 하나로 맛과 영양, 사이즈 모두 최고를 자랑하는 ‘슈퍼 아보카도’를 지난 4일부터 이마트 성수점에서 개당 198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이달 말부터는 이마트 전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페루산 아보카도는 일조량이 높은 사막 지대의 온화한 기후 아래 안데스산맥에서 흘러 들어오는 물을 농업 관개수로 사용하는 친환경 재배 기술이 더해져 병충해가 적고 타 산지에 비해 최대 10% 이상 큰 크기와 더불어 높은 품질의 신선한 과육을 자랑한다. 또한, 페루는 세계 2위의 아보카도 생산국으로 유기농 인증과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아보카도도 생산하고 있어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숲속의 버터'로 불리는 아보카도는 세계에서 가장 영양가 높은 과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으며,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 20가지가 넘는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