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유럽이 새로운 글로벌 예약 사이트 및 애플리케이션(앱)을 이달내 실시한다. 새로운 플랫폼은 여행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유럽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향상된 예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제한된 기간 동안 레일유럽은 여행객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의 예약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웹사이트를 재정비했다. 기존 앱 또한 새롭게 디자인됐다.
플랫폼에 추가된 새로운 기능 중 하나는 사용자 중심의 튜토리얼이다. 고객들은 이를 통해 새로운 플랫폼을 쉽게 탐색할 수 있고, 유럽의 도시나 해안 혹은 잘 알려지진 않은 곳을 여행할 때 직관적인 경험 팁도 얻을 수 있다.
레일유럽은 현대적인 감각의 웹사이트 디자인 변경은 물론 확장된 예약 인벤토리 접속을 위해 최신 기술로 예약 엔진도 업그레이드했다. 레일유럽 앱을 통해서는 유럽 열차 티켓을 구매하거나 다른 모바일 티켓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앱은 안드로이드 및 IOS 스마트폰 이용자 모두 가능하다. 또한 새로운 웹사이트는 고객들이 직접 열차 티켓을 교환하거나 환불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 도움 메뉴와 함께 사용이 보다 쉬워진다.
다오 쿠오이 응우엔 레일유럽 대표는 “웹사이트와 앱 출시를 통해 향상된 예약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여름 휴가나 가족 여행을 예약할 수 있도록 개발에 힘썼다”라고 밝혔다.
레일유럽은 유럽 전역의 모든 철도 사업자가 시행하는 입국 조건 및 위생 조치에 대한 세부 사항과 함께 코로나19 관련 여행자들을 위한 최신 여행 정보를 매일 제공하고 있다.
레일유럽은 시장 상황을 반영, 6월 한 달 동안 새롭게 디자인된 웹사이트와 앱을 점진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