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과 한성대학교는 지난 3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상생협력과 서울의 스마트관광 서비스 확산에 나섰다.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뉴노멀 트렌드 등에 대응하고자 AR·VR교육연구센터 등 스마트 인프라 구축 및 4차산업 연구에 집중하고 있는 한성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얼어붙은 관광 시장 활성화 및 민관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성대학교 상상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관광재단 이재성 대표이사와 한성대학교 이창원 총장을 비롯한 실무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서울관광재단과 한성대는 향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관광서비스의 개발 및 데이터의 수집·분석, 스마트관광도시 구축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상호 홍보 지원 등을 통해 서울형 스마트관광도시 구현을 위한 다각적인 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사진제공=서울관광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