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관광업계와 함께 최대 80%의 할인을 제공하는 ‘서울ONE+패스(서울원플러스패스)’를 출시한다.
서울ONE+패스는 서울 내 관광지, 공연, 체험 등 91개소의 이용 및 체험권을 할인받을 수 있는 스마트한 서울 여행권으로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40% 할인, △N서울타워 50% 할인, △국내여행자 보험 80% 할인 등 카드 한 장을 통해 올해 말까지 별도 신청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양질의 서울관광을 즐길 수 있다. ‘서울ONE+패스’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할인 혜택을 받으며 여가를 즐길 수 있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해부터 내수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내국인을 위한 관광패스를 선보여 왔으며, 코로나19 이후 급증한 국내 여행 수요에 발맞추기 위하여 패스를 출시했다. ‘서울ONE+패스’는 작년에 판매된 ‘서울관광패스’보다 업그레이드된 관광지 및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울ONE+패스 사업에 참여하는 관광시설은 시민의 관광활동 지원을 위해 최대 이용 할인율을 제공하며, 재단은 할인율에 따른 지원금을 관광시설에 최대 500만원 한도로 선지급, 설의 계속 운영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운영지원→공동홍보→관광객유치→계속운영의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며 건강한 관광생태계를 구축하고 더욱 양질의 관광콘텐츠를 생산해 관광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ONE+패스’는 서울 시내 관광정보센터 4개소 및 서울로7017 여행자터미널에서 무료로 배포하며 모바일 버전은 서울시의 ‘서울시민카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물 패스는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배포하며, △명동관광정보센터, △서울역 관광정보센터, △용산역 관광정보센터, △김포공항 국제선 관광정보센터 △서울로 7017 여행자 터미널을 방문하면 즉시 받을 수 있다. 바일버전은 1만 매 한정으로 출시하며 ‘서울시민카드’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은 후 이벤트 응모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사진 제공=서울관광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