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아웃리거 리조트는 최근 하와이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친환경 챌런지 캠페인인 ‘말라마 하와이’ 캠페인에 동참하고, 그 일환으로 아웃리거 리조트 투숙 시, 에코투어리즘 투어를 포함한 숙박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아웃리거 ‘말라마 하와이’ 패키지를 예약을 할 경우, 아웃리거 투숙객들은 쿠알로아 랜치 자연보호지역에서 2시간 에코투어리즘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아웃리거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및 와이키키 비치콤버 바이 아웃리거에서 숙박을 할 경우에는 3박 숙박시 1박을 무료로 숙박할 수 있다.
‘말라마(Malama)’는 하와이 언어로 ‘보호, 지키기’라는 의미이다. 그 의미에 맞춰서 투숙객들은 쿠알로아 랜치에서 지역공동체의 자연보호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거나, 하와이 문화를 배우는 등 에코투어리즘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에코투어리즘 프로그램 안에서 미세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해 바다에 어떤 악영향을 끼치는지, 산호초 보호가 가능한 선스크린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그 외에도 아주 오래 전부터 유지되어오고 있는 물고기 연못, 농장 등 하와이의 아름다움을 보호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또한, 쿠알로아 랜치 자연보호 지역은 4000 에이커(약 490만평 규모)에 이르는, 오아후섬의 산자락에서부터 바다까지 이르는 광범위한 규모의 지역이다. 본 ‘말라마 하와이’ 프로그램은 그룹규모 제한, 사회적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체온 체크 및 개인위생 준수 등, 주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모니카 솔터 아웃리거 호스피탈리티 그룹의 홍보부사장은 “아웃리거 그룹의 기업문화는 고객, 호스트, 지역 모드를 보호하는 것에 앞장서 오고 있었다. ‘말라마 하와이’ 캠페인에 참하는 것은, 우리 기업문화 하고도 일맥 상통하는 것이고, 뿐만 아니라 자연보호를 더욱 활성화시킴으로 인해, 궁극적으로는 여행업계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이번 에코투어리즘 체험을 통해, 여행객들도 자연보호 및 아름다운 하와이에 애착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믿는다” 라고 말했다.
<사진 제공=아웃리거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