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루냐관광청이 소비자와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최근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한국어 페이지를 개설했다. 이에 글로벌 공식채널을 통한 뉴스 외에 한국인의 여행취향과 수요에 맞는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카탈루냐는 풍부한 자연유산 뿐만 아니라 백만년의 역사, 고유의 문화와 언어를 가진 곳이다. 3만2107㎢에 이르는 이 지역은 바르셀로나, 지로나, 레이다, 타라고나 등 4개의 주로 나뉜다. 우뚝 선 병풍같이 늘어선 장대한 풍경의 카탈루냐피레네 산맥부터 400km에 다다르는 멋진 해안의 코스타브라바, 코스타바르셀로나, 코스타다우라다, 테레스델에브레의 습지 등 자연환경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독특한 문화체험, 고요한 풍경, 와일드 라이프, 지중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아름다운 여행지다.
다비드 폰트 카달루냐관광청 국장은 “현재 코로나 19로 인해 여행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시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시장특성에 맞는 디지털 채널을 강화하게 됐다”며, “여행수요층에게 카탈루냐 여행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와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카탈루냐관광청은 온라인 콘텐츠 크리에이터 및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바르셀로나와 카탈루냐 지역을 관광 ? 문화 ? 미식여행지로 알릴 예정이다.
현재 카탈루냐는 여행과 관광산업을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재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많은 관광기업(숙박/교통/식당/박물관 등)들은 이미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가 추진하는 안전여행 스탬프를 획득, 전염병에 대한 안전 및 예방조치의 구현을 인증했다. 2019년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 9만5000명이 카탈루냐를 방문했다.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catalunyaexperience.korea)
-인스타그램 한국어 페이지(www.instagram.com/catalunyaexperience_kr/)
<사진 제공=Park Guell @maia_frid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