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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39호 2021년 10월 18 일
  • ‘한국 여행사들과 협력’에 온 힘 쏟겠다

    토마스 스크루비 카타르항공 아시아태평양 부사장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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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동안에도 인천∼도하노선을 단 한 번도 멈추지 않았던 카타르항공. 그만큼 한국시장은 카타르항공의 중요한 마켓 중 하나임을 입증하고 있다. 국내 여행사와의 협력관계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의 일환으로 카타르항공은 내년초까지 여행사 친화적인 새로운 항공 유통채널인 NDC 모델을 런칭 할 예정이다. 토마스 스크루비(Thomas Scruby) 카타르항공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으로부터 카타르항공의 현재 운항실태와 향후 계획들을 들어봤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카타르항공의 아태지역 운항실태는

 

코로나 19 팬데믹 발생이후 대부분의 항공사들이 운항을 중단한 반면, 카타르항공은 인천∼도하를 비롯한 아태지역을 포함해 전 세계를 연결하기 위해 항공 운항을 중단하지 않은 몇 안 되는 항공사라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

 

카타르항공은 팬데믹 이래 310만 명 이상의 승객들이 본국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도왔을 뿐 아니라, 팬데믹이 가장 기승을 부리던 때에도 카타르항공은 전 세계 네트워크를 30개 이하로 떨어뜨리지 않았다. 또한 코로나 19 팬데믹 속에서도 본국으로 귀국하고자 하는 승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필리핀 세부, 호주 브리즈번 등으로 신규 취항을 하기도 했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한국시장에 대한 카타르항공의 정책은

 

우리는 코로나 이후 한국의 여행사들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여행사들은 항공사의 강력한 파트너이며 여행업의 성장과 성공을 이끄는 핵심 리더들이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파트너 여행사들과 협업하여 코로나 이후 다시 증가할 한국 소비자들의 레저 여행 니즈에 부응하고자 한다.

 

또한 카타르항공은 여행사 친화적인 새로운 항공 유통채널인 NDC 모델을 런칭 할 예정이다. 우리는 우리의 새로운 유통채널이 파트너 여행사와 고객들 모두에게 효과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의 계획은 2022년 초까지 GDS인 아마데우스 플랫폼에서 카타르항공의 NDC를 사용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카타르항공은 팬데믹 기간 동안 한국의 기업고객들과 대사관 및 여러 단체들과 굳건한 관계를 확립했다. 우리의 미션은 팬데믹 이후에도 수상경력에 빛나는 카타르항공의 뛰어난 서비스를 기반으로 그들과 상호 협력하며 지원하는 관계를 이어나가는 것이다.

 

 

주변국 단교사태 해결이후 중동지역 재운항과 관련한 기대효과는

 

2021년 1월 이집트를 시작으로 걸프 지역으로 운항을 재개하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 담맘, 리야드, UAE의 두바이, 아부다비, 이집트의 카이로 알렉산드리아까지 운항을 재개해 걸프지역으로 항공편이 필요했던 승객들에게 끊김없는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우리는 최근 이라크 바그다드행 항공편의 운항 횟수를 증편했는데, 바그다드 행 항공편은 특히 인천 출발 항공편과 완벽하게 연결이 된다. 따라서 걸프지역 노선 재개가 한국 기업의 걸프 국가로의 출장 항공편 요구에 많은 부응을 하리라 예상한다.

 

 

스튜던트클럽 런칭 등 카타르항공의 마일리지프로그램에 대한 소개하면

 

카타르항공은 2020년 11월 만 18세 부터 30세 사이의 학생 여행자들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학생 전용 로열티 프로그램인 스튜던트 클럽을 론칭했다. 스튜던트 클럽은 카타르항공의 기존 로열티 프로그램인 ‘프리빌리지 클럽’이 학생들만을 위한 별도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만든 학생 특화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다. 스튜던트 클럽 회원들은 항공권 할인, 무료 기내 와이파이, 항공권 변경, 수하물 추가 허용 등의 다양한 혜택들을 누릴 수 있는데 특히, 스튜던트 클럽 회원이 졸업을 할 경우 자동으로 프리빌리지 클럽 회원으로 격상되어 다양한 마일리지 혜택을 추가로 누릴 수 있게 된다.

 

스튜던트 클럽 회원들은 프리빌리지 클럽 회원들과 마찬가지로 카타르항공, 카타르항공의 파트너사, 그리고 원월드 얼라이언스 항공사를 이용할 경우 Q마일을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적립한 Q마일은 카타르항공 면세점, 프리빌리지 클럽 제휴 쇼핑몰, 제휴 호텔 등에서 물건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사용할 수 있으며, 보너스 항공권, 무료 업그레이드, 추가 수하물 운반 등을 위해 사용할 수도 있다. 스튜던트 클럽 회원으로 가입하면 디지털 카드가 발급되며 카타르항공 모바일 앱 혹은 모바일 지갑에 디지털 카드를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다.

 

카타르항공은 여행이 학생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부분인지 인지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대학 시절 배낭여행을 가거나 단기 연수, 유학 등을 통해 해외 경험을 쌓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특히, 긴 방학기간은 학생들이 여행을 가거나, 외국에 있는 친지를 방문하거나, 혹은 해외에서 유학중일 경우 본국으로 돌아와 가족들을 만나기에 적합한 기회라고 할 수 있다. 카타르항공은 이러한 학생들의 여행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방안으로 스튜던트 클럽을 론칭 했으며, 실제로 많은 학생들이 해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마지막으로 한국마켓에 대한 전략과 향후 전망은

 

한국은 카타르항공에게 항상 가장 중요한 마켓이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서울∼도하 노선의 항공편 운항을 단 1회도 멈추지 않았을 만큼 카타르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에서 중요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많은 항공 애널리스트들은 항공수요가 2023년이 되어야만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거라고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카타르항공은 더 빠른 시일 내에 여행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물론 다소 성급한 예측일수도 있겠으나, 현재 전 세계 백신 접종 추세를 보면 예상보다 빠른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백신을 맞은 여행객들에 대해 한국 정부가 자가격리 면제 등의 조치를 발표한 것은, 조만간 한국시장에서 레저 여행 수요가 회복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카타르항공의 몰디브 노선과 그리스 미코노스 노선은 2021년 여름 및 추석 휴가 시즌의 레저 수요에 적합한 노선이라고 생각한다.

 

카타르항공은 2021년의 시작을 다양한 성과와 함께 시작했다. 그 중 하나가 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APEX) 에서 주관하고 SimpliFlying의 감사로 이루어진 항공 보건 안전 평가에서 다이아몬드 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다이아몬드’ 등급은 가장 높은 최상위 등급으로써 카타르항공이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어떻게 기내 안전과 위생을 철저하게 지켰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라 할 수 있겠다.

 

우리는 항공업계가 IATA의 여행 통행권인 ‘전자여권’의 개발과 함께 다시 살아나는 것을 보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전자여권’은 모바일 앱 기반으로 운영되며 카타르항공을 비롯한 몇몇 항공사들이 시범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우리는 이 시스템의 도입으로 승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비접촉 방식으로 스무스한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계속해서 카타르항공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걱정없이 여행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카타르항공은 계속해서 전세계를 연결하는 믿을 수 있는 항공사로써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 우리는 2021년에도 계속해서 우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현재 130개 이상의 도시로 운항하고 있는 항공편은 2021년 말까지 주 1200편의 항공편을 이용 140개 이상의 도시로 운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 제공=카타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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