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신문 로고

HOME > Headline> Marketing
제1213호 2024년 11월 18 일
  • 6월 셋째주] 관광공사 NEWS



  • 취재부 기자 |
    입력 : 2021-06-16
    • 카카오스토리 공유버튼 트위터 공유버튼 페이스북 공유버튼
    • 가 - 가 +

■ 한국, 포용적관광 우수사례 뽑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으로 이동약자들의 관광을 보장하는 열린관광지 사업이 세계관광기구(UNWTO)로부터 ‘포용적 관광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세계관광기구는 작년 7월부터 포용적 관광지 사례 공모를 통해 민관협력, 전문역량 강화, 무장애 실현성, 지속가능성, 사업성과 확산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예비우수사례 12건을 선정했고, 올해 5월까지 워크숍 및 세계 관광박람회 핏투루(FITUR) 특별 세션에서 각 사례 소개, 발표 등을 통해 한국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을 비롯한 전 세계 11건의 우수사례를 최종 선정하고, 관련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대륙별로는 유럽 8개(3개국), 아시아 1개, 중남미 1개, 다국적기업 1개로, 아시아에선 유일하게 한국의 열린관광지가 포함됐다.  

 

 

■ 스마트관광도시에 수원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15일 ‘2021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대상지로 수원시(수원화성 관광특구 일원)를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수원시는 세계유산을 보유한 스마트관광도시로 재탄생 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국비 35억 원을 지원받고 지방비 35억을 1:1로 매칭해 공사와 함께 스마트관광도시를 조성하며 ▲수원화성 미개방·미복원 유적지를 가상·증강현실로 구현한 체험형 콘텐츠 ▲현 위치 기반 주변 관광정보 제공 및 증강현실 길안내 ▲관광 시 원활한 이동을 위한 교통정보 통합 제공 및 실시간 주차장 안내 ▲지역상권 가맹점 대상 비대면 예약·선주문·결제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공·민간의 관광데이터를 통합·가공해 공유하는 개방형 관광데이터 플랫폼도 구축할 계획이다.

 

 

■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 개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손잡고 주요 관광지에서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을 6월 15일부터 연말까지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최근 국내여행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성수기인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는 가운데 관광지 방역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해짐에 따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방역관리 기준을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국민들에게는 안전 여행에 대한 의식 고취를 위해 추진된다.


    금주의 이슈

    이번호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