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관광청은 내달 말까지 갤러리 라파예트 그룹, 파리 관광안내사무소, 파리 지역 관광청과 함께 ‘내 사랑 파리’ 여름 캠페인을 진행한다.
본 캠페인을 통해 파리의 패션•디자인•문화•미식 유산을 다채롭게 소개하며 여전히 건재한 프랑스 파리의 매력을 집중 조명한다. 이번 캠페인은 비록 팬데믹 위기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 점차 일상을 되찾고, 더욱 아름다운 매력을 갖추며 재단장하고 있는 파리를 응원하고 기념하는 프로젝트이기도하다.
캠페인의 주요 무대가 되는 갤러리 라파예트 백화점 파리 오스만점에서는 파리의 대표 명소들과 협업하여 다양한 이벤트들이 펼쳐진다. 파리 디즈니랜드의 캐릭터들이 매장을 거닐며 방문객들을 만나는 한편, 물랑루즈의 무용수들은 갤러리 라파예트 쿠폴 아래서 화려한 공연을 펼친다.
루이비통, 리모와, 나이키 등 유수의 브랜드와 협업한 재능 넘치는 파리 출신 사진작가 티보 그르베도 이번 캠페인에 함께했다. 에펠탑부터 생 마르탱 운하까지, 파리의 상징적인 명소들을 감각적인 사진으로 담아낸 그의 작품들을 갤러리 라파예트 쇼윈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 관광청 한국사무소는 본 캠페인을 기념, 특별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 중 21명을 선정해 딥티크 캔들, 브리오슈도레 마카롱 세트, 갤러리 라파예트 에코백 & 파우치 세트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프랑스 관광청 홈페이지에 소개된 캠페인 기사를 읽고 간단한 퀴즈를 푸는 것으로, 파리를 사랑하는 누구나 쉽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사진 제공=프랑스관광청/Paul Bli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