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니스관광페스타 개최
오는 28일까지 웰니스 관광상품 할인 및 무료체험행사를 중심으로 하는 ‘제1회 한국 웰니스관광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 행사엔 100여 개 웰니스관광지와 지자체 등이 참여한다. 6일 원주 뮤지엄산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국 36개 추천웰니스관광지 할인캠페인(11월1일~12월5일), 15개 추천웰니스관광지 오픈클래스(11월7~21일)가 진행된다. 또한 8개 광역지자체에서 실시하는 지역별 웰니스관광 체험 및 판촉행사(11월28일까지) 등을 통해 1만여 명의 소비자들에게 웰니스관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 런던관광박람회 참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동안 영국 런던 엑셀 전시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 한국관광을 홍보했다. 런던 국제관광박람회는 스페인 마드리드 국제관광박람회(FITUR), 독일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ITB)와 더불어 세계 3대 관광박람회로, 이번 국제관광박람회는 전 세계적 위드코로나 전환 추세에 따라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온라인을 병행해 개최되고 있다.
■ 도한놀이 이벤트 성료
방한 일본시장의 열기도 한껏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관광에 대한 일본시장의 높아진 관심은 특히 일본 MZ세대에서 큰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잡은 ‘도한(渡韓)놀이(한국 여행 흉내 내기)’에서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 공사는 이를 적극 활용, 도한놀이를 소재로 한 대규모 하이브리드형 캠페인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지난달 15일 오픈한 ‘도한놀이 테마광장’에서는 도한놀이 업그레이드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됐다. 일본 MZ세대 유행어이기도 한 ‘진짜’를 활용한 귀여운 문자 이모티콘과 한국관광 홍보 웹툰 캐릭터로 구성된 오리지널 기피(Giphy) 스티커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꾸며 공유하는 이벤트는 시작 4일만에 100만 뷰 이상을 기록했다. 도한놀이를 기획한 송은경 공사 동북아팀 차장은 “참가자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스티커는 한국에 가고 싶어 하는 마음을 담아 울고 있는 캐릭터와, “진짜 한국가고 싶어”라고 쓰인 문자 스티커”라고 전했다.